작년부터 너무너무 사고 싶었던 아바 호보백!! 사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었다ㅠㅠ직구로 살까 했지만 직구도 못하는 나는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에 점점 풀리고 백화점 대기를 걸고 오픈할 때 가면 살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지방러인 나에게는 하늘의 별따기였고 역시 포기해야 하나 했지만 셀린느 아바 호보백이 너무 갖고 싶던 나는... 가방을 사러 연차를 내고 서울로 향했다 없을 수도 있지만 없으면 내 운명이겠거니 하고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가는 내내 너무 설레고 가방이 있으면 어떡하지? 가방이 없으면 어떡하지? 별 상상을 다하고 갔다 역시 가방을 살 때는 너무너무 신이 난다 ㅋㅋㅋㅋㅋ 용산역에 도착해서 셀린느아바백이 많이 들어온다는 현대 무역점으로 향했다 다행히 용산역에서 30~40분 정도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