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모 파스타는 리뉴얼되기 전부터 제가 자주 다녔던 집입니다. 리뉴얼되기 전에는 2층으로 되어있었고 자리가 되게 많았는데 지금은 1층으로만 되어있어서 자리가 전보다는 협소해졌습니다. 가실 분들은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하시고 가시면 안 밀리고 좋은 거 같습니다. 네이버에서는 당일 예약은 안되니 프리모 파스타에 따로 문의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.
프리모 파스타는 익산 남중학교 앞에 있는데요 오픈은 11시부터입니다.
브레이크 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니까 꼭 알아보고 가시고요 첫째, 셋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.
점심에는 전 메뉴 15% 할인을 해줘서 좋습니다 매일이라고 써져있는거 보니 주말도 되나보네요 저는 주말에는 안가봐서 잘모르겠네요 저는 평일점심에 항상 방문했어서 15%할인을 받았었어요
저는 프리모 파스타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마리나라 리소토를 참 좋아합니다.
80년 대생들과 90년 대생들은 알꺼같은데 전주에 팀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거기서 팔던 마리나라 리소토가 있었는데 진짜 그 맛이랑 비슷한 거 같아서 저는 프리모 파스타를 가면 꼭 마리나라 리소토를 먹습니다!
마리나라 짝꿍 항상 빠네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뺴빼뽈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
참 샐러드가 빠질 수 없겠죠 항상 삐꼴로 뽈로 (치킨 샐러드)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감자크로켓 샐러드를 한번 먹어봤습니다.
감자크로켓이 생각보다 크게 3개나 나와서 놀랬습니다. 양이 정말 많고요 샐러드까지 먹으려면 여성분은 3명은 왔어야 할 거 같아요ㅠㅠ 저희는 둘이 와서 힘을 내서 먹었지만 결국 감자크로켓은 하나 남겼습니다ㅠㅠ
너무 배불러서 못 먹었는데 집에 오니 생각나더라고요
저는 토마토 베이스와 해물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토마토 리소토인데 약간 매콤해서 더 좋았습니다.
익힌 닭고기가 아니라 튀긴 닭고기라서 더 더 맛있었어요 치킨에 크림소스 찍어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
크림 파스타로는 양이 안찰수 있는데요 치킨이 들어가 있어서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.
프리모 파스타는 음식을 다 먹고 난 후에 후식으로 커피와 주스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후식 주는 레스토랑이 별로 없잖아요 짧은 점심시간에 밥 먹고 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15프로 할인도 받아서 저렴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. 모현동에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에서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