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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쌈대패 익산점 영등동 대패삼겹살

샤나라나라 2022. 10. 6. 00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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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에 대패삼겹살에 맛 들인 이후에 그냥 삼겹살보다 대패삼겹살을 더 자주 먹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굽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겹살은 두께가 두꺼워서 익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너무 배고픈 날에는 대패삼겹살을 더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익산에는 화요일에 대패삼겹살집이 휴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새로 생긴 한쌈 대패에 방문해보았습니다. 일단 먼저 대패삼겹살 사진부터 갑니다

한쌈 대패는 정말 불판이 커서 고기와 버섯들과 만두를 한 번에 다 올릴 수 있었습니다, 다른 집보다 약간 고기도 길고 살짝 더 두꺼운 느낌이었습니다~ 냄새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

위치는 홈플러스 뒤쪽으로 옛날 곽만근갈비탕 영등동점 자리이고, 황금 코다리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

영업시간은 낮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입니다 뒤에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차 타고 가기 편했습니다

대패삼겹살은 무조건 처음에 500g 먼저 시켜야 하는데요 혼합으로도 가능합니다

한쌈 대패 2인분, 명품 대패 3인분 이런 식도 가능해서 저희는 혼합으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.

그리고 셀프바 이용료가 한 테이블당 2000원이 있습니다 

셀프바 이용료가 있어? 라고 저도 생각하고 갔는데 와~ 셀프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한쌈 대패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

쌈채소가 이렇게 많다니 야채가 지금 엄청 비싼데 정말 이득입니다. 맛있는 쌈 야채들과 그리고 옥수수 마카로니도 있고 오렌지도 있고 김치 콩나물 장아찌 군만두 버섯들 정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

한쌈 대패 2인분 하고 명품 대패 3인분이 나왔는데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를 만큼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

고기가 싱싱해보이고 다른 대패 집과 고기가 약간 다른 거 같았어요 더 두껍고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

고깃집에 와서 계란찜은 정말 참을 수 없네요 계란찜도 아주 잘 되어서 나왔어요 맛있었습니다

대패삼겹살 두 개에 파에 초장 묻힌 거 깻잎 팽이버섯의 조화 캬~ 김치 구운 거까지 넣어주면 정말 완벽한 한쌈이 되었습니다

후식으로 커피도 준비되어있고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. 완벽한 한 끼 식사를 한 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

확실히 새로 오픈한 음식점이라서 쾌적하고 깔끔한 건 물론이고 테이블도 많아서 모임 하기에도 좋고 회식하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 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저녁에는 가보지 못해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테이블이 많아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. 익산에 이렇게 깔끔한 대패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두 명은 500g 먹고 공깃밥 하나에 계란찜 하나 먹었는데 너무 배불렀습니다.

냉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 배는 한가득 찼네요 가족들과 오붓하게 가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.

다음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서 다른 사이드 메뉴 냉면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  다시 갈 의향 100 프로 있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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