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시국 때문에 가족여행을 못 간 지 너무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3 가족 8명의 가족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.
가족여행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숙소를 찾는 것인데요.일단 저희는 3 가족이니 방이 3개가 되었으면 좋겠고,
아이들이 어리니 수영장에서 놀수 있는 리조트, 이 두 개가 충족되고 좀 저렴한 리조트를 원했습니다.
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했던 숙소는 제주 담모라 리조트였습니다.
담모라 리조트 바로 뒤에 산방산이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~
담모라 리조트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975-11입니다
체크인은 15:00부터고 체크아웃은 11:00였습니다.
저희는 여기어때 어플로 잡아서 이틀 연박에 60만 원 정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.
이렇게 전구들이 막 켜져있어서 뷰가 정말 예뻤습니다.
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!
아침에 일어나서 여기 산책할 때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
진짜 제주도에 있는 느낌~와 뷰는 정말 예술이었어요
수영장이 얕은 물과 약간 깊은 물로 나눠져 있어서 어린아이도 놀기 좋고 좀 큰아이들도 놀기 좋았습니다.
튜브 넣는 기계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
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게 파라솔과 의자도 다 되어있습니다.
산이 이렇게 수영장에서 바로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~ 선선해서 놀기도 딱 좋았어요
밖에 뷰를 보고 정말 숙소 너무 좋다 이쁘다 하면서 방에 들어간 순간 약간 실망했습니다.
밖은 잘 관리된 느낌이지만 숙소 안은 조금 관리 안 된 느낌? 그래도 수건도 더 주시고 친절하고 했지만 습한 거는 어쩔 수 없구나 싶었고 정말 관리 조금만 잘되면 가성비 숙소 갑일 거 같습니다! 그래도 방 3개에 침대 두 개씩 있고
방마다 욕실이 있어서 8명이서 이틀 동안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~
숙소 앞에 편의점도 있고 너무 편리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잘 쉬다가 갑니다